제30대 애틀랜타노인회장 선거 실시

임기 2020~21 2년간…17일 등록마감, 31일 투표

제30대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 회장 선거가 오는 10월31일 실시된다.

노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상인)은 27일 선거공고를 통해 “제30대 애틀랜타 노인회를 이끌어나갈 차기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오는 10월17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회장 후보 출마자는 등록신청서와 이력서, 면허증 사본, 추천인 20명 이상의 명단, 영주권/시민권 사본, 학력및 경력증명서 등 필요서류와 공탁금 4000달러를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후보자의 서류와 공탁금은 반환되지 않으며 입후보시 이를 확인하는 서약서와 선관위 결정에 승복한다는 각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거인 자격은 지난 9월26일까지 노인회비를 납부한 회원이며 선거인 명부열람은 9월30일부터 10월11일까지 가능하다.

현 나상호 회장은 지난 2010년 25대 회장에 선출된 뒤 29대까지 10년간 노인회 수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

노인의 날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