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IC은행, 27일에는 뉴욕지점 개점

전날 뉴저지지점 이어 연이어 오픈 행사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26일 뉴저지 지점을 오픈한데 이어  27일에는 뉴욕 베이사이드 지점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오전  11시에 개최헸다.

뉴욕 지점은 외환은행, 신한은행 아메리카 등에서 30년간 경력을 쌓은 유영애씨가 지점장에 선임됐다. 은행측은 “뉴욕 지점 역시 소트프오픈 한달 만에 예금 1300만불을 달성하는등 탁월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면서 “뉴저지와 뉴욕의 2개 지점을 동시에 개설한 것은 제일IC은행이  동남부지역의 지역은행에서 벗어나 전국은행( National Bank)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금융계에서 오랜 경력을 갖고 있는 문명식부행장을 관리자로 임명해 현지 사정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욱 행장은“이번 미동부지역의 지점 개설로 인해 고객들께 은행의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편하고 즐겁게 은행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면서 “뉴욕과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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