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IC은행 뉴욕-뉴저지 공략 시작

8일 뉴욕 지점, 10일 뉴저지 지점 연이어 소프트오픈

전국 9개 지점으로 확대…최초로 서부 LA지점 준비도

 

애틀랜타 대표은행인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이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인 뉴욕과 인근 뉴저지 지점을 오픈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은 지난 8일 베이사이드 지역에 뉴욕지점을 소프트 오픈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주소는 204-08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이어 10일에는 팰리세이즈 파크 지역에 뉴저지 지점을 잇달아 오픈한다. 주소는 211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뉴욕과 뉴저지 지점은 이 지역에서 오랜 경험을 갖고 있는 문명식 부행장이 담당하게 된다.

제일IC은행은 조지아주에 6개지점과 텍사스 캐럴턴지점 등 기존 7개 지점이 있으며 곧 뉴욕과 뉴저지지점이 공식 개점하게 되면 9개 지점이 된다. 특히 제일IC은행은 애틀랜타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서부지역인 LA에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LA와 시애틀에서는 LPO(융자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분기 콜리포트에 따르면 제일IC은행의 총자산은 총자산(total assets)은 5억6306만7000달러, 예금과 대출은 각각  4억7646만6000달러와 4억5863만달러를 기록했다.

제일IC은행 본점.
제일IC은행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