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투표소 몽고메리한인회관 확정

애틀랜타한인회관, 올랜도 우성식품 포함 3곳서 실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제21대 한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투표소 3곳을 31일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동남부 지역 3개 투표소는 애틀랜타한인회관과 앨라배마 몽고메리한인회관, 플로리다 올랜도 우성식품으로 지난 선거와 동일하다.

애틀랜타 재외선거관위원회는 앨라배마주의 경우 어번오펠라이카 한인회관으로 변경을 검토했지만 버밍햄과 헌츠빌 등 다른 지역 한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몽고메리한인회관을 다시 선택했다.

투표소 운영시간은 ▶애틀랜타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arkway, Norcross, GA 30071)=4월1일(수)∼6일(월) 오전 8시-오후 5시 ▶몽고메리한인회관(1737 Eastern Blvd, Montgomery, AL 36117) 4월3일(금)∼5일(일)오전 8시~오후 5시 ▶올랜도 우성식품(5079 Edgewater Dr, Orlando, FL 32810), 4월3일(금)∼5일(일)오전 8시~오후 5시 등이다.

조선희 선거영사는 “1월 어번-오펠라이카 한인회관에서 유권자 등록을 실시한데 이어 2월1일부터 5일까지는 올랜도, 마이애미 등 플로리다 지역에서 신고 및 신청을 접수한다”면서 “참정권 행사를 위해 지역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오는 2월 15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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