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시대, 소셜시큐리티 혜택의 모든 것

패밀리센터, 사회복지 정보 세미나 개최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가 미국 사회복지 혜택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제도인 소셜시큐리티 정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처음 시도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회복지 혜택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개인적인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천경태 사회복지위원장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소셜시큐리티 혜택은 나이가 되거나 적합한 때에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을것으로 여기고 있으나 반드시 본인에게 적합한 벙법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특히 가족 사망시 받을 수 있는 장례보조비용 이외에도 배우자의 연금을 많은 쪽으로 선택하여 받거나 유가족 연금중 나이에 따라 자녀나 배우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합당한 서류를 첨부해 신청해야 받을 수 있기에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음 세미나는 20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인회관 패밀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전 예약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된 10명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개인 상담은 주중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이순희 패밀리센터 소장 (404-955-3000), 천경태 사회복지위원장 (678-362-7788)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