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혼자 공중 화장실 보내지 마세요”

던우디 페리미터몰서 13세 소년 성추행하려다 도주

경찰이 지난 4일 메트로 애틀랜타 대표 쇼핑몰인 던우디 페리미터 몰 화장실에서 13세 소년을 성추행하려다 도주한 남성을 수배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용의자는 손을 씻고 있던 피해자 소년에게 접근해 화장실 칸으로 유인한뒤 성추행을 시도했다. 소년은 이를 피해 빠져나온 뒤 화장실 밖에 있던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아버지는 곧바로 범인을 찾았지만 그는 이미 도주한 뒤였다.

던우디 경찰은 “감시 카메라 분석 결과 용의자는 해당 소년을 스토킹해 따라 다니다 화장실에서 범행을 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감시카메라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신고전화 던우디 경찰 678-392-6900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 모습./WSB-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