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BBQ, 푸드 네트워크도 인정

‘한국 소스 별미’…미국 최고 바비큐 식당 선정

가수출신 이지연 셰프가 운영하는 애틀랜타 바비큐(BBQ) 레스토랑 ‘에어룸 마켓(Heirloom Market)’이 요리 전문채널인 ‘푸드 네트워크’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푸드 네트워크는 최근 ‘미국 최고 바비큐 레스토랑(America’s Best Barbecue from Coast to Coast)’ 리스트를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에어룸 마켓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채널은 선정 이유에 대해 “에어룸 마켓은 새로운 바비큐 세대를 대표하면서도 전통의 향기가 나는 곳이다. 퀄리티 높은 고기가 여러 가지 스타일로 준비되는데 특히 로컬 토마토 소스와 달고 매운 한국소스가 별미다”라고 소개했다.

조지아주에서는 에어룸 마켓과 함께 사바나의 ‘Smokin’ Pig’, 메이컨의 ‘Fincher’s Bar-B-Q’, 엘리제이의 ‘Poole’s’, 볼 그라운드의 ‘Two Brothers’가 선정됐다.

 

에어룸 마켓의 대표 메뉴, Credit=Jang Choe/Heirloom Market 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