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프라미스원 은행입니다”

구 노아은행 명칭 지난 14일 공식 변경

맥기니스 지점 오픈 계기로 새 CI 공개

 

구 노아은행이 지난 14일 ‘프라미스원 은행'(행장 제이크 박)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프라미스원 은행은 이날 맥기니스지점 오픈을 계기로 새 이름에 따른 로고와 CI(기업 통합이미지)도 공개했다.

은행측은 새 명칭에 대해 “모든 은행직원들이 가족같은 한 마음으로 고객들께 최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 로고에 대해서는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원하는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픈한 맥기니스 지점은 프라미스원의 6호 지점으로 제이미 최 지점장을 비롯해 5명의 직원이 모든 은행 서비스(Full-service banking)를 제공한다. 존스크릭 지점장을 겸임하게 된 최 지점장은 “맥기니스 지점은 풀턴과 포사이스, 귀넷카운티가 만나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면서 “새 은행의 명칭대로 가족같은 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프라미스원 은행 고객들은 기존 라우팅 및 계좌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며 각종 카드번호도 바뀌지 않는다. 제이크 박 행장은 “지난 11년간 지역사회와 고객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6호 지점을 개설하게 돼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면서 “항상 초심으로 좋은 사람들, 현명한 은행업무(Good People, Smart Banking)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맥기니스 지점 오픈 리본 커팅행사 모습.
제이미 최 맥기니스 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