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관공서 “월요일에 문 닫아요”

메모리얼 데이 맞아…애틀랜타총영사관도 휴무

연방 공휴일인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를 맞아 오는 31일(월) 주요 관공서와 은행들이 휴무를 실시한다.

한인은행인 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뱅크(가나다 순) 등이 모두 휴무를 실시한다. 또한 토요일인 오는 29일에도 지점별로 문을 닫는 곳이 있다.

오는 29일 메트로시티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본점과 존스크릭, 슈가로프지점만 오픈하며 6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9시-오후 2시까지 영업한다.

프라미스원 뱅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둘루스점과 도라빌점만 오픈한다. 제일IC은행은 전지점 오전 9시-오후1시까지 정상 근무한다.

조지아 주정부와 귀넷카운티 등의 지방 정부도 이날 모두 문을 닫는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연방 공휴일인 31일 휴무를 실시하며, 다음 날인 6월1일부터 정상근무하니 총영사관 이용에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온마켓, 아씨플라자, 메가마트, 슈퍼-H마트, 남대문시장 등의 한인 식품점들은 대규모 세일을 실시하며 퍼블릭스, 크로거 등의 대부분의 소매점들도 정상영업하나 코스트코는 휴무한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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