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휴대폰 사용 단속했는데…”

경찰, I-285도로서 마리화나 220파운드 압수

주행중 휴대폰을 사용하던 운전자를 단속했던 경찰이 해당 차량안에서 대량의 마리화나를 발견해 압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클레이턴카운티 소속 경찰관은 애틀랜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I-285 고속도로 포레스트 파크웨이 인근에서 운전중 휴대폰을 사용하느라 불법으로 차선을 변경한 2019년식 닷지 픽업트럭 1대를 적발했다.

해당 차량은 렌트된 것으로 차 안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은 경찰은 즉시 K-9(경찰견) 팀을 호출했고 경찰견의 수색결과 내부 나무상자 안에서 220파운드가 넘는 마리화나가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인 마리오 페레이라 에스코베도(30, 캘리포니아 거주)를 마리화나 유통 및 부주의 운전 혐의로 체포했다.

 

압수된 마리화나./AJC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