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도 코로나 검사비 안낸다

앰베터, 피치스테이트 모기업 ‘센틴’ 발표

메디케어 파트D 가입자는 치료비도 면제

한인 오바마케어 이용자 대부분이 가입하고 있는 앰베터, 피치스테이트 보험의 모기업인 센틴(Centene)이 코로나19 검사비를 전액 부담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센틴은 지난 1월 합병한 웰케어 보험 가입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센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커버리지와 관련해 백악관 및 다른 메이저 보험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면서 “코로나19 검사와 스크리닝 관련 비용 전액에 대한 본인 부담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센틴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험사의 사전승인을 받지 않아도 없다.

센틴은 특히 웰케어 등을 제공하고 있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팬과 파트D 플랜 가입자에게는 검사비와 함께 응급실 등에서 받은 치료비 전액에 대한 본인 부담금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cente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