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간이 전하는 천상의 소리

김수진 박사, 연합감리교 여성회 후원연주회

10월12일 오후7시 터커 제일연합감리교회서

연합감리교 여성회 후원공연(United Methodist Women’s Benefit Concert)이 오는 10월12일(토) 오후7시 터커 제일연합감리교회(5095 Lavista Rd, Tucker GA 30084)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특히 한인 오르간 연주자인 김수진 박사의 오르간 독주회와 피아니스트 팸 튜브싱(Pam Tubesing)과의 듀엣 연주회로 꾸며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여성회 후원금은 자유롭게 내면 된다.

1985년에 애틀랜타로 유학한 김수진 박사는 조지아칼리지, 언더우드 대학교 등에서 음악교수로 재직했다. 당시 피아노 전공을 위해 유학했지만 오르간에 관심을 갖게 돼 오르간 석사를 받고 ‘17-18C 오르간 터치 방법’을 비교연구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김 박사는 ‘감자골 4인방’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수용씨의 친누나이기도 하다.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