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중이던 교회에 총격 가해

오리건주 그랜츠패스 교회서 발생, 부상자는 없어 

 

오리건 남부 도시 그랜츠패스에 위치한 교회에 예배시간 도중 외부에서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1025분께 예배 중이던 파크웨이 크리스천센터에 달리는 차에서 용의자가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다.

다행히 차량에서 가해진 총격은 공중을 향해 교회 유리창이 파손되고 나뭇가지만 부러졌을 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교회측은 이번 주행총격 사건이 특정 종교나 개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단순 파손행위로 보고 있으며 당일 주일예배가 중단되고 어린이 주일학교는 취소됐다. <SeattleN.com>

 

총에 맞은 교회 유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