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29 March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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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자되려면 없애야 할 3가지 습관

영국 345위 부자 켈리최의 부자되는 습관 유튜브 강의 내용 정리

유튜브 동영상을 곧바로 텍스트로 전환해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좋은 정보를 담은 유튜브 채널을 문자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본보는 텍스트 서비스인 YouText에서 추출한 정보를 정리해 소개한다./편집자주

◇출처=돈립만세 유튜브 채널, 텍스트 추출=YouText.AI

켈리 최) 저는요. 12개국에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영국에서만 사는 게 아니에요. 영국, 파리, 포르투갈… 어머니가 살아계셔서 한국에도 집이 있습니다.

샤이니) 회장님, 사업에서 조금 물러나시고 작년에 배 열심히 지으셔서 가족여행을 계속하셨잖아요. 크루즈라고 해야 될까요?

켈리 최) 돛단배. 힘으로 가는 거예요, 무동력

샤이니) 그러면 사업을 왜 더 펼칠 수 있는데 여행을 가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켈리 최) 많은 사업가들이 저를 무지 부러워하는 게, 보통 돈이 많으면 뭐가 없죠?

샤이니) 시간!

켈리 최) 시간이 많으면 뭐가 없어요?

샤이니) 돈이 없어요!

켈리 최) 그렇죠. 저는 돈도 많고 시간도 많습니다. 저는 나이 50이 돼서 ‘내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일을 하지는 않겠다’라고 맹세를 했죠. 우리는요, 죄송한데 이자도 다 못 쓰거든요. 그런데 왜 또 일을 해야 하냐… 돈이 많아서 이자를 다 못 쓴다기보다 검소해서, 우리는 진짜 검소하죠.

샤이니) 아직까지도 그렇게 검소하신 거예요?

켈리 최) 옛날에는 치장하는 데 돈이 필요했어요. 샤넬 백 메고 다니고 너무 좋은데, 지금은 가방 한 보따리, 가방 딱 넣으면 이사 갈 수 있어요. 명품 가방 들고 좀 비싼 거 들고 있으면 애들이 멋있게 볼 것 같다고 착각을 하지, 사실은. 진짜 멋있게 볼 것 같은 것은 그다음이에요. 우리 나이 때쯤 되면 돈 없으면 초라하고 명품 아무리, 안 들고 다녀도 돼. 저처럼 막 옷 다 찢어져 있는 거 입고 다녀도 사람들이 욕은 덜 하더라…

샤이니) 안 하죠, 안 하죠. 그러면 회장님이 생각하시는 경제적 자유란?

켈리 최) 저희 엄마는 일을 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100만 원만 월에 떨어져도 부자라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행복해하세요.

켈리 최) 우리 엄마는 100만 원을 못 써요. 시골에서 필요가 없어. 우리 엄마는 농사를 짓잖아요. 다 텃밭에 진짜 닭도 있고, 돼지도 있고, 파도 있고, 마늘도 있고, 배추도 있고 다 있어 뽑아 먹으면 돼.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엄마는 부자예요. 경제적 자유가 있어요, 이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돼요. 그런데 이제 어떤 사람은 1,000만 원을 내가 버는데, 1억 원을 버는데 그 돈을 내가 노동으로 벌어서 쓰는 건 경제적 자유가 아니야. 경제적 독립은 될 수가 있지. 내가 누군가에 의지하지 않고 살 수는 있어. 근데 진짜 자유는 내가 쓰는 생활비, 이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노동을 하지 않을 수 있으면 이제 경제적 자유가 된 거죠.

샤이니) 그러면 내 인생의 재무 설계, 이런 계산은 좀 어떻게…

켈리 최) 그러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계산을 안 해봐서 나이 드신 분들 중에 갑자기 ‘알고 보니까 돈이 없네’ 이런 분들 너무 많아. ‘내가 이 품위, 이 집, 이 차 또 이 명품을, 또 일 년에 한 번은 여행을 가야 돼’ 이렇게 살고 있었어. 그런데 내가 이 돈을 벌지 않고도 이거 유지할 수 있는 돈이, 과연 얼마인지 한 번은 계산을 해 보자고. 그래서 제가 한번 계산을 해봤어요. 나는 진짜 파리에서 사니까 한국을 1년에 한 번은 가야 돼. 한 번은 가서 얼마? 그래서 곱하기 100살까지, 120살까지. 그리고 한국에 집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더라고. 한국에도 집이 있고, 프랑스에도 집이 있고. 있어야지 내가 엄마 보러 자주 갈 거 아니에요.

켈리 최) 그래서 이거 해서 언제까지 하면, 얼마. 그리고 한국에도 차 하나 있었고 내가 살고 있는 프랑스하고 차 하나, 스포츠카 하나 그리고 별장 하나. 이렇게 막 계산 한번 해봤어요. 내가 가장 이상적으로 내 인생이 흘러서 내가 필요한 게 뭔가… 그러니까 그때 200억인가, 300억인가 나온 거예요. 그래서 제가 결단을 합니다. 내가 4년 안에, 5년 안에 200억을 벌고야 말 거야. 그랬는데 5년 후에 어떻게 됐지?

샤이니) 훨씬 더…

켈리 최) 그러니까 10배도 넘게… 한 번 계산해 보고 그걸 정확하게 아는 거야. 데드라인을 준 거지. ‘내가 5년 안에 300억을 벌 거야’ 하라고 계속 생각했어.

켈리 최) 그랬더니 잠재의식에 이게 신념으로, 돌로 새겨져 있는 거야. 잠재의식에 한번 새기면 자나 깨나 일을 하게 돼. 내가 자고 있을 때도 내 잠재의식은 깨어있잖아요, 일을 하고 있어서. 그건 즉 내비게이션, 무인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언제까지 어디까지 가라’ 하고 명령하는 거랑 똑같아. 그리고 우리 남편이랑 지금은 매달 한 달에 한 번은 우리 자산이 줄고 있나, 늘고 있나 그래서 120살까지 또는 150살까지 우리가 인생을 지금 이 생활패턴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나, 없나 그걸 봐요. 자산이 떨어지고 있으면 쓰는 걸 좀 조심하고 올라가고 있으면 괜찮다.

샤이니) 이렇게 수천 억대 부자도 매월 이거를 하는데, 정작 필요한 우리가 안 하고 있는 거잖아요.

켈리 최) 꼭 한 번 해보세요.

샤이니) 그리고 회장님, 성공을 하기 위해서 오히려 ‘안 해야 될 것들을 먼저 없앴다’ 이렇게 얘기하시면서 3개를 말씀하셨잖아요. 술, 파티, 너무 사람들 많이 만나는 거. 그런데 저희가 생각하기에 기회는 사람으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떻게 이렇게 파티 같은 데를 안 가셨는지…

켈리 최) 여러분 한번 생각해보세요. 내가 정말 운이 없어서 돈을 못 벌었는지, 아니면 내가 부자들이 갖고 있는 습관을 갖고 있는지, 안 갖고 있는지 한번 봐야 돼요. 제가 이제 잘 나가는 여자 사업가가 안 할 것 같은 게 뭔가, 제가 생각을 해 가지고 ‘술 끊는다.’

켈리 최) 술 끊는다니까 사람들이 “무슨 소리야 사업을 하려면 접대도 해야 되고 술을 마셔야지.” 그러더라고요. 저는 실력으로 하고 싶었지 인맥으로 사업하는 거 아니에요, 결국은. 내가 대통령 인맥이 있으면 뭐 합니까? 대통령이 우리 취직시켜줘, 뭐 시켜줘? 취직 부탁했다가는 큰일 나. 김영란법인지, 뭔지. 난리가 나잖아요. 인맥? 실력 없으면 도움 하나도 안 돼. 아니, 무슨 정치인이 뭐 조카에 취직 부탁했다, 뭐 했다. 삿대질 있는 대로 하면서 왜 우리는 취직 부탁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안 되잖아!

샤이니) 맞네요, 그렇네요.

켈리 최) 근데 실력이 있으면, 인맥? 줄 서, 줄 서.

샤이니) 너무 뼈를 심하게 맞았다. 실력 있으면 인맥이 줄을 선다.

켈리 최) 그리고 누군가가 그래. “켈리야, 너 지금 잘 나가니까 나는 너 인맥으로 한번 사귀어 놓을래.” 이런 사람이랑… 아니, 내가 바보냐고. 여러분보다 성공한 사람 어장 관리 절대 못 합니다.

샤이니) 너무 와닿는다. 왜냐하면 이 인맥 이런 것 때문에 고민을 한 적도 있고, 그리고 아마 우리 친구들도 그런 고민 많이 할 것 같거든요. 저는 그런데 가끔 그런 생각은 해요. ‘나도 회장님처럼 되고 싶어, 회장님 내 롤모델이야!’라고 생각하면서 ‘과연 내가 될 수 있을까?’ 솔직히 의구심이 있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켈리 최) 당연하죠. 그런 의구심은 당연, 저도 있었거든요. 제가 존경하는 사람을 만났어. 그런데 너무 멋있는 거야. 그래서 ‘내가 4년 안에 저 사람처럼 되겠다’고 하루에 100번씩, 100번 쓰기로 했어요. 그 머릿속에서 ‘거짓말이야~너는 될 수가 없어!’ 그럴 때마다 머리를 흔들고 될 수 있다, 없다 시시비비에 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가고 싶다’가 중요한 거지. 내가 한번 태어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번 해 보고 살자. 죽을 만큼 열심히 살았다고, 죽지도 않고 재미있어.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조금 더 찾아보는 거지. 진짜 성공한 사람들의 롤모델이 꼭 있어요. 그 롤모델이 했던 방법을 제대로 알고 따라 하잖아요? 그럼 비슷하게 가요.

샤이니) 그러면 회장님, 1,000여 권 이상이나 그렇게 성공한 분들의 책을 읽으셨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이제 사업하시면서 만나 보시기도 하고… 그분들만의 공통점이 있을까요?

켈리 최) 예, 있죠. 성공한 사람들은 책을 읽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진짜 난독증이야. 책 읽으면 코피 터져. 그래서 책을 진짜 안 읽었는데, 책을 읽을 때 나한테 안 맞으니까 코피 나고 재미없는 거야. 내가 진짜 관심 있는 분야에 내가 책을 봤어요.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나는 부동산 재벌이 될 거야!’ 나는 지금 700만 원밖에 없는데, 700만 원밖에 없는 사람이 스타트해서 700억 원 된 사람이 있어. 이게 어떻게 재미가 없습니까?

켈리 최) ‘얘 어떻게 했어? 어, 그렇게 했어? 어, 그렇게 했어?’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나랑 안 맞는 책 말고 나랑 맞는 책을 골라서 그 분야의 책을 100권만 읽으면, 그 분야의 MBA를 딴 것 같다. 만약에 여러분이 주식 부자가 되고 싶다? 주식 관련한 책을 100권 먹어 버리겠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먹는다는 얘기 많이 하고, 꼭꼭 씹어 먹어버려라! 그거는 먹어서 내 것으로 시켜서 행동을 해라, 행동.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큰 행동으로, 큰 이벤트로 성공하는 사람 없습니다. 매일 하는 작은 습관으로 성공을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매일 행동을 하나씩만 하는 거야. 내 꿈에 가까이 가기 위해, 내가 가고 싶은 데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 오늘 할 일, 가장 작은 일을 하는 거야.

샤이니) 한 번에 하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