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장로교회 “온라인 부흥회에 초청합니다”

21~23일, ‘고난 중에 듣는 하나님의 음성’ 주제

강사는 세계적 작가이자 설교가 R.T. 켄달 목사

교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통해 참여 가능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면 모임이 어려운 가운데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손정훈)가 온라인 부흥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부흥회는 오는 21일 부터 23일까지 ‘고난중에 듣는 하나님의 음성 (His voice in the midst of suffering)’이라는 총 주제 아래 ▲금요일=저녁 구원의 확신(Assurance of Salvation)▲토요일 새벽=어떻게 기도할 것인가(How to Pray), 저녁=온전한 용서1 (Total Forgiveness 1) ▲주일1-3부=온전한 용서2 (Total Forgiveness)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기독교 작가이자 설교가인 로버트 틸만 켄달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손정훈 담임 목사가 설교 통역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켄달 목사는 켄터키주 애슐랜드에서 태어나 남침례신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에 은퇴한 이후 신학강좌에서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성경강해자이며 거리의 전도자로 섬기고 있다.

그는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후임으로 1977년 부터 영국 웨스트민스터 채플(Westminster Chapel)에서 25년 동안 목회했다.

대표 저서로는 <자기용서>, <하나님을 열망하다> <거룩한 불>, <내일의 기름부음>, <예배에 숨겨진 비밀> 등이 있으며 60여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손정훈 목사는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우리의 모든 것이 바뀌어 당연한 것들이 오히려 그리워졌다”서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어떤 상황에도 예배를 쉬지 않기에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로 부흥회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온라인 부흥회는 연합교회 홈페이지(링크)  또는 연합교회 유튜브 채널(링크)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깅사 : 로버트 틸만켄달 목사

                                                                     로버트 틸만 켄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