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의회 빛낸 한인학생 미술작품

제7지구 제이콥 유군 ‘Knock, Knock’

제10지구 이하영양 ‘Mom’도 전시

조지아 지역의 한인 학생 2명의 작품이 연방의회 의사당에 전시됐다.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조지아 제7지구)은 26일 “의회 미술대회에서 제7지구 1위를 차지한 제이콥 유군의 작품이 의사당 롱워스 터널(Longworth Tunnel)에 전시됐다”고 소개했다.

콜린스힐 고교에 재학중인 유군은 작품 ‘Knock, Knock’으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귀넷과 포사이스 카운티를 포함하는 제7지구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유군의 작품과 함께 조지아 제10지구(의원 조디 하이스, 공화)에서 1위를 차지한 한인 이하영양(몬로고교)의 작품 ‘Mom’도 같은 공간에 전시됐다.

 

연방의회에 전시된 제이콥 유군의 작품 ‘Knock, Knock'(파란 원)과 이하영양의 작품 ‘Mom'(빨간 원). /Rob Woddall 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