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 직원 결근률 상승·전국 300명 이상 이탈…봄 여행 시즌 맞물려 ‘최악’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이어지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포함한 전국 주요 공항에서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WSB-TV에 따르면 현재 애틀랜타 공항의 연방 교통안전청(TSA)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은 약 10분에서 21분 사이로 나타났다.
이번 상황은 지난 2월 14일 시작된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 이후 발생했다. 교통안전청은 전국적으로 300명 이상의 직원이 조직을 떠났으며 병가를 내는 직원 비율도 셧다운 이전 2%에서 현재 약 6%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출발해 애틀랜타에 도착한 여행객 브루스 헤릭은 이른 오전 비행기를 이용해 보안 검색을 빠르게 통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전 일찍 이동해 문제없이 검색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항상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공항 이용객들의 설명이다.
애틀랜타 공항을 이용한 여러 여행객은 현재 봄 방학 시즌과 겹치면서 공항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여행객들은 다음 비행편을 이용할 때 평소보다 더 일찍 공항에 도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방정부 셧다운은 전국 약 5만명의 TSA 직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TSA 직원들은 정상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TSA 직원들은 이번 금요일 예정된 급여 지급일에 첫 번째 정상 급여를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이날 국제 여행객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 프로그램 심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