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조지아주 운전면허 발급 일시 중단

DDS, 30일부터 3일까지…태그오피스도 문닫아

조지아주의 운전면허 및 차량번호판 발급 업무가 오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일시 중단된다.

조지아 주정부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운전면허국(DDS)의 컴퓨터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인해 30일부터 새해 3일까지 각종 업무가 중단된다”면서 “오피스 방문은 물론 키오스크나 온라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DDS의 업무는 운전면허 신규 발급과 갱신, 차량등록과 번호판 발급 등으로 이 기간 운전면허증이나 차량등록이 만료되는 조지아 주민은 29일까지 갱신을 해야 한다.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조지아 운전면허 오피스. /Georgia D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