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지역 한인들 평안하신가요”

총영사관, 플로리다 지역 한인회장들과 화상간담회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11일 오후 연말연시를 맞아 플로리다 지역 한인회장들과 화상간담회를 가졌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현지의 코로나19 상황 및 각 한인회의 향후 업무계획과 총영사관에 대한 요청사항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준 총영사 및 각 분야별 담당 영사들이 참석했고 플로리다 지역에서는 서민호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김영출 잭슨빌 한인회장과 장익군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영사관 측은 “지난 7월17일 간담회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됐다”면서 “앞으로도 동남부 관할지역의 한인회장 및 단체장들과도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