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교도관, 재소자 성폭행 혐의 체포

조지아주 사바나, 해당 재소자 전화요금 내줘

조지아주 사바나의 한 여성 교도관이 재소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채텀카운티 셰리프국 내사과는 카운티 구치소의 교도관인 메레카 오스틴(사진)을 권한을 이용한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오스틴에 대한 내사는 1주일간 실시됐으며 오스틴은 결국 재소자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오스틴은 또한 해당 재소자의 전화 어카운트에 입금을 한 혐의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