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스 여교사들 왜 이러나?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이달에만 2명 체포

1명은 7학년 특수교사…교내서 관계맺어 더 충격

 

조지아대학교(UGA)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는 에덴스(Athens)시의 중고교 여교사 2명이 연이어 미성년 제자들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에덴스클락카운티 경찰은 11일 “제보를 받고 24세의 힐만 중학교 여교사가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해당 여교사는 퀴네샤 터너(Quinnesha Sha’Tara Turner)로 7학년 특수교사로 재직중이고 범행 장소가 교내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클락 센트럴 고교의 교사인 카라 엘리자베스 콜슨(Kara Elizabeth Coalson, 23세)이 재역시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피해 학생들이 모두 16세 이하의 미성년이어서 이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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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콜슨(위)와 퀴네샤 터너의 Mugshots(구치소 사진). /Athens-Clarke County Police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