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K-팝 듀오 ‘Take Two’ 가수 출사표

첫 데뷔 싱글 앨범 ‘YOU, GOTTA HAVE YOU’ 출시

2021년 새해 애틀랜타 출신의 K-팝 남성 듀오 ‘Take Two’가 첫 데뷔 싱글 앨범 ‘YOU, GOTTA HAVE YOU’ 출시와 함께 공식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미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김종훈 회장은 “협회 회원인 존스크릭 ‘피자굽는마을’ 홍경국 사장의 두 아들 안토니와 진표가 2021년 시작과 함께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안토니는 “작사, 작곡, 노래, 피아노 연주 등 음악에 관련된 모든 것을 좋아한다”며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큰힘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진표는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래퍼로서 세상을 더 좋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어릴 적부터 사람들이 즐길 수있는 음악을 만들어 세상을 더 좋게 바꾸는 변화를 꿈꿨다”고 말했다. 그는 “아티스트가 되는 여정 내내 응원해준 팬들을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종훈 회장은 “이들은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앨범준비를 하고 아버지 가게에서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두 청년의 힘찬 비상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2021년 새롭게 K-팝 가수로 인사하는 애틀랜타의 새로운 보배들에게 많은 성원과 주변 홍보를 부탁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싱글 ‘YOU, GOTTA HAVE YOU’ 는 스포티파이, 아마존, 아이튠즈, 애플 뮤직 등에서 들을 수 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Take Two – You, Gotta Have You (Official Video)

애틀랜타 K-Pop 듀엣 ‘Take Two’ 첫 데뷔 싱글 앨범 ‘YOU, GOTTA HAVE YOU’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