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3년만에 화씨 100도…찜통더위 지속

22일 세자릿수 기온 예고…한주 내내 90도 중반 유지

애틀랜타 기온이 3년만에 화씨 100도를 넘기며 세자릿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폭스 5 애틀랜타는 22일 애틀랜타 기온이 100도를 기록하며 지난 2019년 여름 이래 처음으로 100도를 돌파한다고 예보했다. 또한 커머스와 매디슨 등 지역은 101도가 예상된다. 애틀랜타 최고기온이 100도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9년 8월13일 이후 처음이다.

애틀랜타 최고 기온은 23일부터 주말까지 계속 90도대 중후반을 기록하며 높은 습도와 함께 ‘찜통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Fox 5 Atlanta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