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독지가, 3만달러 지원 캠페인 MBC 뉴스데스크 소개
CBS 노컷뉴스 특파원 소개기사는 ‘다음’ 포털서 큰 감동
한인 독지가들이 본보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3만달러씩의 지원 캠페인이 한국에서도 큰 화제와 감동을 낳고 있다.
CBS 노컷뉴스의 권민철 워싱턴 특파원이 먼저 애틀랜타 K 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23일 ‘3만불 기부뒤 찾아온 기적..미 교포 코로나 극복 감동’이라는 제목으로 기부 캠페인을 소개했으며 이 기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포털인 다음에서 가장 댓글이 많은 기사 가운데 하나가 됐다.
댓글들은 “기부란 이런 것인가 보다, 나도 이런 사람을 닮고싶었는데 삶의 무게가 무거워 보고만 있네, 진심 감사 드립니다 제 마음을 울리네요”, “한국인이기에 가능합니다, 정이 넘치는 한국인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찡하네요” 등 대부분 진정한 감동을 받았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이어 MBC 뉴스데스크가 애틀랜타 K 뉴스 이상연 대표를 인터뷰해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기부캠페인을 ‘코로나보다 강한 기부 바이러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뉴스데스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주 한인사회가 이러한 기부와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