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어 수업, 배우러 왔어요”

경희대 한국어학과 학생들 애틀랜타한국학교 방문

한국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지난 24일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를 방문해 한인 차세대들의 한국어 교육 수업을 참관했다.

케네소주립대 한국어프로그램 디렉터 이정이 교수와 함께 방문한 이들은 애틀랜타한국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어 수업과 국악(북) 특활 수업 등을 지켜봤다.

이들은 이달초부터 한달간 동남부 지역의 한국어 교육현장을 실습하기 위해 김정남 교수의 인솔로 애틀랜타를 방문했으며 지난 9일에는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조재익)을 방문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북 수업 참관모습
동요수업 참관모습.
김현경 교장이 학교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