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초소형 주택, 1채에 20만불

클락스턴시에 럭셔리 ‘타이니 하우스’ 단지 오픈

500스퀘어피트도 안돼…스퀘어피트 당 4천불 대

난민도시로도 유명한 메트로 애틀랜타 클락스턴시에 초소형 주택단지가 문을 열었다.

경제전문 매체 ‘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11마일 가량 떨어진 클락스턴에 오픈한 ‘코티지스 온 본(Cottages on Vaughan)’은 ‘작은 삶’을 추구하는 비영리단체 마이크로라이프 연구소가 지은 것이다.

이 단체은 클락스턴시와 협조해 ‘지속가능한’ 초소형 주택으로 이뤄진 소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 단지 내에는 8채의 주택을 건설했다.

단지내 주택은 250~492스퀘어피트 크기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이며 단지의 전체 부지도 0.5에이커 수준이다. 가격은 11만8000~20만달러로 스퀘어피트당 4000달러가 넘었지만 무려 1500명의 바이어가 구매신청서를 제출했고 이 가운데 8명이 선정됐다.

MicroLife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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