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영화관서도 ‘기생충’ 본다

아카데미상 수상후 전국 개봉관 2천개 확대 상영

로렌스빌 슈가로프밀스, 알파레타 노스포인트 등

제92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한국 영화 ‘기생충’이 수상을 계기로 메트로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를 비롯한 미국내 영화관에서 확대 상영에 돌입했다. <조지아주 상영관 정보(링크)>

한인타운인 로렌스빌의 경우 AMC Sugarloaf Mills 18(5900 Sugarloaf Parkway, Lawrenceville, GA 30043) 상영시간은 오후 6시20분, 오후 9시30분이다.

알파레타는 AMC Dine-in North Point Mall 12(4500 N. Point Circle, Alpharetta, GA 30022) 극장은 밤 9시50분 심야상영을 실시한다.

애틀랜타의 경우 Plaza Theatre(1049 Ponce De Leon Aveue N.E., Atlanta, GA 30306), Regal Tara Cinemas(2345 Cheshire Bridge Road N.e., Atlanta, GA 30324), AMC Phipps Plaza 14(3500 Peachtree Road NE, Atlanta, GA 30326) 등에서 기생충을 만날 수 있다.

조지아대학(UGA)이 있는 에덴스시의 경우 Cine 극장(234 W. Hancock Ave., Athens, GA 30601)과 University 16 Cinemas(1793 Oconee Connector, Athens, GA 30606)에서 저녁시간에 상영된다.

봉준호 감독이 9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기생충’ 기자회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