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식물원 16일까지 무료입장

최근 작고한 앤 콕스 챔버스 기념해 특별 이벤트

지난 31일 100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한 조지아주 최고 부호 앤 콕스 챔버스를 기념해 애틀랜타 식물원(Atlanta Botanical Garden)이 11일부터 16일까지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인의 손자인 알렉스 테일러 콕스 엔터프라이즈 회장은 “할머니는 대사이자 인도주의자, 정치운동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가장 어울리는 명칭은 바로 정원사이다”라며 “그녀의 정원 사랑을 애틀랜타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무료 입장 이벤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무료 입장은 애틀랜타 본원과 게인스빌 지원 모두 적용되며 애틀랜타 본원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장한다. 단 발렌타인 데이인 14일에는 오후 4시에 문을 닫는다. 게인스빌 지원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개장한다.

Atlanta Botanical Garden Home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