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간호사, 코로나19으로 숨져

헨리카운티서…의료기관 첫 사망자 발생

메트로 애틀랜타의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귀넷데일리포스트는 5일 헨리카운티 스탁브리지시의 피드몬트 헨리 병원에서 근무하던 여성 간호사가 지난 주 코로나19 관련 증상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숨진 간호사는 심장내과에 근무했으며 병원에서 다른 환자에게 감염됐다. 조지아간호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망은 조지아주에서 첫번째로 발생한 간호사 사망 사고이다.

해당 간호사는 간호사 인력업체에 소속돼 간호 인력이 부족한 병원들을 순회하며 간호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드몬트 병원은 신문의 수차례 확인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피드몬트 헨리 병원/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