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 차기회장 선출 나섰다

20일 이사회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이사 몫 5명 선임

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이사장 김영배)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애틀랜타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이사회를 갖고 제35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진 몫의 선관위원 5명에 박승철 부이사장과 배현주 총무이사, 박귀봉 이사, 최선준 이사, 김상국 수석부회장(당연직 이사)를 선임했다.

한인회 정관에 따르면 선관위원은 이사진 5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되며 선관위원 가운데 선관위원장이 선출된다. 외부 인사 2명은 조만간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기 회장은 현 회장 임기 만료 30일 전까지 선출돼야 하기 때문에 11월 말까지는 선거과정을 마무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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