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총영사관 ‘BTS와 K팝’ 웨비나 개최

오는 9일 오후1시 ‘K-pop이 글로벌 시장에 미친 영향력’ 주제로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글로벌 애틀랜타(Global Atlanta)와 공동으로 “K-pop이 글로벌 시장에 미친 영향력”을 주제로 웨비나(화상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 애틀랜타는 “오는 9일 오후1 시부터 온라인 줌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K-pop 및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애틀랜타 총영사관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최근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한국 가수로서 최초로 ‘라이프 고우즈 온(Life Goes On)’이 1위를 달성하며 K-pop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면서 “K-Pop은 더 이상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레버 윌리엄스 글로벌 애틀랜타 편집장의 사회로  김영준 총영사의 인사말에 이어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연극영화방송학부 김숙영 교수와 한국 근대 문학과 문화를 전공하고 에모리대 러시아 및 동아시아 언어 문화학과 조교수인 제니 왕 메디나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애틀랜타의 K팝 공연 그룹 루나 크루의 리더 드헤일린 리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K팝에 대한 사랑의 이유와 애틀랜타에서 열린 K팝 월드 페스티벌 지역 경험을 공유 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무료이며 홈페이지(링크) 에서 등록할 수 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