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서 행복하려면 연 12만불 벌어야

샌프란시스코선 32만불 필요…전국 평균은 10만5천불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연수입은 약 12만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퍼듀대학교와 재정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행복을 위한 연봉’은 12만117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샌프란시스코의 31만9935달러에 비하면 낮지만 전국 평균인 10만5000달러보다는 높은 수치다.

조사는 또한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들이 감정적인 웰빙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연 수입이 6만9240~8만6550달러 수준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세계적으로는 대략 6만~7만5000달러의 소득이면 감정적인 웰빙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