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핫’한 주택시장 ‘톱3’는?

레드핀, ‘가든힐스, 브라운스밀 파크, 센터니얼 레이크’ 선정

애틀랜타에서 가장 ‘뜨거운(hottest)’ 주택시장은 어느 지역에 위치해 있을까?

부동산 전문사이트 레드핀(Redfin)에 따르면 애틀랜타시 남부의 브라운스 밀 파크(Browns Mill Park)와 벅헤드의 가든힐스(Garden Hills), 애크워스시의 센터니얼 레이크(Centennial Lakes)가 올해 주목해야 할 동네(neighborhood)인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운스 밀 파크는 중간 거래가격이 15만5000달러 수준이지만 리스팅 후 19일안에 거래가 이뤄지고 실제 거래가격이 리스팅 가격보다 평균 37.5%이상 높은 완전한 ‘셀러 마켓’이다. 다만 거주 환경이 그리 좋치 않은 것이 흠이다.

가든 힐스는 벅헤드 피치트리 로드와 피드몬트 로드 사이에 자리잡은 전형적인 부촌으로 중간 거래가격이 59만4500달러이다. 가격이 비싸 리스팅 후 65일 정도 돼야 거래가 이뤄지지만 주거 환경이 A+로 최상급이어서 손해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센터니얼 레이크는 중간 거래가격이 29만달러대이면서도 단지내 시설은 ‘밀리언 달러’ 수준이다. 리스팅 가격보다 20% 높게 거래되며 리스팅 후 27일이면 거래가 이뤄지는 ‘핫’한 지역이다.

Redf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