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강좌가 너무 많아요”

둘루스문화대학 지난 5일 가을학기 개강

애틀랜타 한인사회 최고의 문화센터로 자리잡은 둘루스문화대학(원장 최정선)이 5일 2019년 가을학기 강좌를 오픈했다.

개강 첫날인 이날에도 접수를 하려는 수강생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11월23일 종강하는 이번 가을 학기에는 기존 강좌에 플룻과 하모니카, 요가&건강체조, 중급영어문법, 동양화, 문예창작, 한국옛시조 등 7개 신규 강좌가 더해져 총 50개 강좌가 실시된다.

수강생이 100달러의 수강료를 납부하면 원하는 강좌를 모두 수강할 수 있는 것도 둘루스문화대학의 특징이다. 강좌는 목요일과 토요일 등 주 2회 오전 10시부터 낮12시55분까지 열린다.

주정부 및 연방정부 비영리 등록단체인 둘루스문화대학의 목표는 독지가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2년제 칼리지로 발전하는 것. 최 원장은 “지역 문화의 도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강생들에게는 또한 로렌스빌에 위치한 아이보리 치과가 둘루스문화대학 회원 등록자에 한해 5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문의 470-219-5008, 678-381-5843

이번 가을학기 개설강좌는 다음과 같다

◇목요일 ▷오전10시~10시55분=요가&건강체조, 한국가곡교실, 생활영어(초), 컴퓨터(초), 드로잉, 기타(중), 중급영어문법 ▷오전11시~11시55분=찬양무용, 스마트폰(초), 원어민스페인어(초), 컴퓨터(중), 드럼(초), 기타(초), 뜨개질, 크로마하프, 수묵화1, 플룻, 하모니 ▷낮12시~오후12시55분=댄스스포츠, 스마트폰(중), 원어민스페인어(중), 컴퓨터(고), 드럼(중), 장구(중), 뜨개질, 우크렐레(중), 수묵화2, 피아노반주법, 꽃꽂이

◇토요일 ▷오전10시~10시55분=라인댄스, 100세 건강가이드, 초급영어문법, 생활컴퓨터(1), DCC앙상블, 중국어(초), 원어민스페인어(초), 우크렐레(초), 동양화 ▷오전11시~11시55분=줌바댄스, 요가, 드럼(초), 생활컴퓨터(2), 문예창작, 중국어(중), 생활영어(중), 시민권, 장구(초), 바이올린 ▷낮12시~오후12시55분=한국무용, 한국가요, 드럼(중), 색소폰, 한국옛시조 등이다.

한편 둘루스문화대학 세실리아 정 이사장의 수필집 ‘먹구름을 헤쳐가는 밝은 마음’ 출판기념회가 오는 9월22일(일) 오후 5시 문화대학에서 개최된다. 문화대학 등록 문의=한상례 총무 (전화 678-906-6500)

(장소=둘루스제일침례교회, 2908 Highway 120 Duluth GA 30096)

 

신설된 플룻 클래스 모습.
컴퓨터 클래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