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잭슨 상원의원도 낙상으로 입원

워싱턴DC 아파트서 넘어져 갈비뼈 4개 부러져

상태 호전…파킨슨병 관련여부는 밝히지 않아

 

조지아주 자니 아이잭슨 연방상원의원(공화)이 지난 16일 워싱턴DC의 아파트에서 넘어져 4개의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아이잭슨 의원 오피스는 이같은 사실을 17일 밝히며 “아직 통증이 심하지만 상태가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곧 회복돼 조지아 주민들을 위해 사무실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74세인 아이잭슨 의원은 지난 2015년 파킨슨병에 걸렸다고 공개했다. 오피스측은 이번 낙상이 파킨슨병과 관련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아이잭슨 의원은 지팡이에 의지해 걷기는 하지만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3선인 아이잭슨 의원의 임기는 2022년까지이다.

자니 아이잭슨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