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플라자 스와니점 9일 재오픈

“전문업체 매장 전체 철저한 방역…딥 클리닝 실시”

“CDC 가이드 따라 마무리…근무직원들은 문제없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직원이 보고돼 8일 문을 닫고 방역 및 청소를 실시한 아씨플라자 스와니점이 9일(목) 다시 매장을 오픈한다.

매장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인 직원 1명이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3주 정도가 지난 7일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매장에 연락해왔다”면서 “CDC의 코로나19 잠복기간이 지났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8일 전문방역업체가 매장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씨 측에 따르면 특히 손길이 많이 닿는 ‘하이터치’ 지역에는 더욱 집중적인 방역이 이뤄졌으며 CDC 지침에 따라 방역과 함께 전문 청소업체의 딥클리닝(deep cleaning)이 이뤄졌다. 또한 현재 문제가 있는 직원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DC 가이드라인 (링크)

스와니점은 8일 “CDC 및 주 보건당국의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방역 및 청소를 마치고 내일(9일)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아씨플라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운영중이며 이를 위해 투명보호막(SNEEZE GUARD)를 설치하고 6피트 사회적 안전거리 안내 사인 부착, 그리고, 매일 오전 8시30분 부터 9시30분까지 시니어 쇼핑 타임을 지정하고 있다”면서 “특히 매일 출퇴근시 전직원 체온체크, 개인마스크 지급 및 CDC 권장 건강 자가확인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씨플라자점 방역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