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푸드스탬프도 받는다

코로나19으로 식료품 배달 시범 실시

뉴욕 이어 앨라배마서도 주문 가능해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이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 비용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P) 주문을 받는다.

아마존은 연방 농무부와의 협력을 통해 푸드스탬프 수령자들이 받게 되는 데빗카드인 EBT(Electronic Benefit Transfer) 카드를 통한 결제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식료품 쇼핑이 어렵게 된 푸드스탬프 이용자들을 위해 시작된 아마존의 EBT 결제는 뉴욕주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현재는 워싱턴, 오레건,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앨라배마주 등 6개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EBT 카드 정보를 아마존 결제카드에 추가한 뒤 아마존 팬트리(Amazon Pantry)나 아마존 프레시를 통해 주문하고 마지막에 비밀번호(PIN)를 입력하면 된다.

아마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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