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에어’ 애틀랜타 취항

온라인 쇼핑몰 화물 항공기 매일 운항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이 운행하는 화물 항공편인 ‘아마존 에어(Amazon Air)’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취항했다.

아마존은 13일 아마존 에어가 1데이와 2데이 배송 패키지를 싣고 매일 애틀랜타 공항에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아마존 에어는 전국 20개 공항에 45대 이상의 화물기를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 이전 델타항공 허브르 이용됐던 신시내티/노던 켄터키 국제공항에 허브 터미널을 개설할 계획이다.

원래 프라임 에어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던 아마존 에어는 최근 명칭을 변경했다. 아마존은 대신 드론 배달서비스 회사를 프라임 에어로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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