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83명…사망 21명 늘어

3일 낮 현재 총 확진 5831명, 사망자 184명

신규 검사 2508건…귀넷카운티 329명 확진

조지아주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예상 외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조지아주 보건부가 2일 낮 12시 발표한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확진자는 전날보다 483명 늘어난 583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는 21명으로 총 사망자는 184명이 됐다. 이는 전날의 690명과 24명에 비해 감소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규 검사는 2508건이 늘어나 총 검사건수는 2만5265건이 됐다. 전날 신규 검사는 2631건이었다.

입원한 환자는 모두 1158명으로 102명 가량이 늘어나 향후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전체 감염자의 19.86%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조지아주의 일반 병상은 8322개, 중환자실(ICU) 병상은 589개 수준이다.

도허티카운티에서 30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가장 피해가 컸고 풀턴 23명, 캅18명, 귀넷 리 디캡카운티 8명 등 순이었다. 귀넷사망자는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69세 여성과 85세 남성, 75세남성, 81세 여성, 85세 여성, 그리고 기저질환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75세 남성과 80세 남성, 66세 남성 등이다.

카운티별 확진자는 ◇풀턴 882명 ◇도허티 560명 ◇디캡 448명 ◇캅 381명 ◇귀넷 329명 ◇클레이턴 195명 ◇바토우 154명 ◇캐럴 143명 ◇헨리 125명 ◇리 115명 ◇체로키 104명 ◇홀 79명 ◇플로이드 77명 ◇더글라스 71명 ◇락데일 63명 ◇포사이스 60명 ◇섬터 59명 ◇페이옛 채텀 58명 ◇클락 57명 ◇포사이스 51명 등이다. 카운티 미상은 507명이다. 확진자 100명이 넘는 카운티도 11곳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