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배송업체 ‘인스타카트’ 30만명 채용

향후 3개월간…고객 대신 쇼핑해 당일 배달

각종 그로서리와 식품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당일 고객에게 배송해주는 서비스인 인스타카트(Instacart)가 미국에서 30만명의 직원을 채용한다.

인스타카트는 26일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 풀서비스 샤퍼(Full-service shopper)를 대규모로 채용한다”면서 “커뮤니티를 위한 배달서비스를 하면서 융통성있으면서 즉각적인 수입을 원하는 사람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풀서비스 샤퍼는 인스타카트 앱을 통한 주문 상품을 직접 쇼핑해서 고객의 집까지 배달해주는 일을 한다. 자격조건은 18세 이상으로 차량과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으며 50파운드 가량의 짐을 들 수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