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행복대학 가을학기 온라인 개강

15일부터 매주 목-토요일 ‘줌’으로 강의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시니어행복대학(학장 김철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시대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니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합시니어행복대학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면 수업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시니어 평생학습 방법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해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가을학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 온라인 교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현장 강의가 어려운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평생학습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비대면 시대로 인해 소통과 교제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정신적, 신체적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행복대학 강은자 전도사는 “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히 실천하고 있고 특별히 65세 이상 시니어들은 육체적으로 연약한 상태이므로 외출과 교제를 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시니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시니어 행복대학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의 물결에 동참해 행복과 감사의 시간들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