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만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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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15일부터 미국 전체 매장의 좌석 이용을 금지하고 드라이브 스루와 모바일 오더만 오픈한다.

스타벅스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미국과 캐나다 내 모든 매장을 ‘투고(To go)’ 모델로 전환한다”면서 “전 매장내 좌석 이용은 향후 최소한 2주간 사용이 금지되며 드라이브 스루와 모바일 오더, 딜리버리만 허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