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즈니스 긴급 융자 신청하세요”

조지아주, SBA 재난지역 승인…비영리단체도 신청가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8일밤 보도자료를 통해 “조지아주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에게 희소식이 있다”면서 “오늘 연방 중소기업청(SBA)으로부터 재난 지역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의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SBA 경제피해 재난 융자(SBA EIDL)를 직접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 융자 프로그램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으로 인해 비즈니스가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자금으로 비영리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나 단체 대표는 SBA 융자 홈페이지(링크)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조건은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최대 200만달러까지 지원되며 30년 재상환 조건이다.

특히 첫번째 페이먼트 납부가 12개월까지 유예되며 연이율도 2.75~3.75%로 매우 낮다. 신청을 위해서는 세금 보고서류와 재정 보고서, 손실 보고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SBA.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