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스와니 20세 남성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23세 호세 리베라, 말싸움 벌이다 총격가해

지난 9일밤 한인타운인 스와니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던 20세 청년 살인사건(본보 기사링크)의 용의자가 13일 경찰에 체포됐다.

귀넷카운티 경찰은 이날 호세 리베라(23. 사진)를 가중 폭행 및 중범죄 살인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사건이 일어난 주택(528 Taylor Road)에서 파티 도중 말싸움을 벌이던 남성 1명이 피해자인 크리스토퍼 모란드(20. 로렌스빌 거주)을 총으로 쐈다고 진술했었다.

경찰은 “살인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다음날인 10일 오전 제보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의 사체를 뒤늦게 발견했다.

사건 현장/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