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 “4년 8000만불 계약”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캐나다행 비행기를 탄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22일밤 단독보도로 “류현진이 4년간 8000만달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계약은 1년간 2000만달러로 당초 예상인 2300만~2500만달러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최근 계약한 매디슨 범가너(5년 총액 8500만달러)보다는 높은 평균 연봉을 받게 됐다.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와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한 토론토는 만성적인 선발진 약세로 고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