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애틀랜타 공연

오는 11월13월 벅헤드 시어터서

 

 

소녀시대 출신의 가수 ‘티파니(Tiffany Young,본명 스테파니 황, 30))’가 오는 11월 13일 오후8시 애틀랜타 벅헤드 시어터(Buckhead Theatre)에서 공연을 갖는다.

‘매그네틱 문’ 북미투어(Magnetic Moon North American Tour)의 한 무대로 애틀랜타를 찾는 티파니는 15세때 SM엔터테인먼트에 발탁돼 소녀시대로 데뷔한뒤 ‘GG’ 등의 히트곡으로 전세계 남성팬들을 사로잡았었다.

연기자 등으로 변신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솔로 아티스트로 독립해 미국시장에서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LA에서 열린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브레이크아웃 상을 수상해 미국 음악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앨리 브룩, 다이나 제인, 노르마니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후보에 올랐는데 정작 수상까지 하며 한국 여자가수 사상 첫 아이하트라디오 뮤직어워즈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Over my Skin”과 “Teach You” 등 솔로 히트곡등을 선보이게 된다.

티파니 영. /공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