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박 의원, 온라인 후원행사 열린다

주하원 3선 도전…오는 24일 오후7시 줌으로 개최

조지아 주하원 101지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샘 박 의원을 후원하기 위한 모금행사가 오는 24일(목) 오후 7시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조지아주 하원 101지구는 I-85번 도로 동쪽의 스와니 지역과 로렌스빌의 서북쪽 지역을 포함하는 곳으로 박의원 조지아 주의회에서 유일한 한인 의원이며 11월 3일 3선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교육과 의료 서비스에 투자하고 소수 민족 커뮤니티를 보호하며 차세대 리더를 키우고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든 사람의 자유와 정의를 보장받기 위해 소수 민족의 힘을 보여주고 더 나은 조지아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꼭 투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참석 방법은 (링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면 이메일로 온라인(Zoom) 초대 링크를 보내준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에서 기부할 수 있는 100달러에서 최대 금액은 개인이나 법인당 2800달러이다.

김백규 식품협회 회장은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크든 작든 성원을 보내주면 한인사회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차세대 정치인 배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많은 한인 사회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속에서 3번째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며 “후원 행사에 참석해 의견을 주시면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수영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