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캠프에 초대합니다”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제16회 여름학교 28일 종강

“예수님과 함께 걸어요” 주제로 사랑과 은혜나눠

7월25~27일 DC 연합 사랑의 캠프 참가신청 접수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의 제16회 밀알여름학교가 4주간의 장정을 28일 마무리한다.

여름학교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0일 가까운 둘루스 공원에서 필드트립을 갖고 식사와 교제를 나눴다. 최재휴 단장은 “예수님과 함께 걸어요(Walikng with Jesus)라는 주제로 찬양과 예배, 성경공부, 기도, 공예, 운동, 산책,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서 “28일 금요일까지 안전하게 은혜가운데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단장(왼쪽 사진)은 “학생들에게 신앙과 함께 생활 속에서 필요한 교육들을 함께 실시하는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면서 “학생들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사랑을 나눠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오는 7월25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DC 지역에서 열리는 제27회 미주 동부지역 연합 사랑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캠프 참가를 지원할 후원자들의 도움도 함께 요청하고 있다.

최 단장은 “매년 서부와 동부지역으로 나뉘어 각각 사랑의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55인승 대형버스에 동승해 캠프에 참가하게 되고, 각 지역에서 모인 친구 및 동역자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랑의 캠프 주제는 “장애인, 하나님의 동역자”(요한복음 9장1-3절)이며 장소는 하얏트 리전시 덜레스 호텔(Hyatt Regency Dulles Hotel 2300 Dulles Comer Blvd. Herndon, VA 20171)이다.

 

참가비는 1인당 270달러이며 1차 신청 마감은 6월28일이다. 문의 770-717-0790, 404-644-3533 이메일 atlmilal@gmail.com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