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카페] “철저한 방역…안심하고 치료받으세요”

우리들 척추신경 및 한방의료원, 빈틈없는 위생관리 자랑

넓은 공간에 10개 진료실 갖춰…한방치료-마사지 테라피

우리들 척추신경 및 한방의료원(원장 박형준)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우선 병원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병원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출입구에 손 세정제를 설치했다.

또한 의료서비스 제공자의 마스크 착용과 장갑 착용, 방문객 인원 제한, 방문객 상호간 및 대기실 좌석간 간격 등 최소 6피트 확보, 차단막을 설치하는 것 등을 포함하는 CDC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박형준 원장은 “코로나19 유행 전부터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병원내 방역기기를 비치해 1주일에 한번씩 소독하는등 신경을 많이 써왔다”면서 “여전히 필요로 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계속해서 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원장은 “병원내 공간이 3280스퀘어피트 규모로 넓은데다 10개의 환자 진료실이 있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각 1인씩 진료를 위해 대기한다”고 전하고 “진료팀과 스탭들이 수시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고 있는 것도 우리만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단순히 교통사고가 나야 받는 것로 생각하는 분이 많다”면서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척추의 건강으로 카이로프랙틱은 예방과 유지적인 측면에 역점을 두어 영양과 운동을 겸한 신경, 근육, 골격 등을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법”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저희 병원은 카이로프래틱에 한방치료와 전문 마사지 테라피가 결합돼 보다 근본적인 인체의 자체 치유력을 정상으로 되돌리고 환자에게 맞는 치료법을 사용하고있다”고 덧붙였다.

박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의구심 제기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접종을 기피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법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집단면역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개인적으로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상시 비타민 C와 D, K2B3 등을 복용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원장은 애틀랜타 한인사회 1세대 카이로프랙터로 22년째 ‘가장 낮은 자리’에서 환자들의 아픔을 나누며 이를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박원장은 “환자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캐치하여 진단하고 치료하는 카이로프랙틱의 기본 개념에 충실하며 가장 완벽한 통증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지금도 계속해서 배우고 자신감을 가지고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병원 진료 시간은 월요일 오전10시-오후5시, 화·목·토요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로 방문시 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문의: 770-734-5460.

주소 : 3525 Mall Blvd NW Suite 5a-1, Duluth, GA 30096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

박형준 원장 진료실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