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카페] “고객에게 꿈의 집을 찾아드립니다”

그린포인트 부동산 한현 대표, 유튜브 채널로 필수정보 제공

애틀랜타 ‘부동산 대통령’ 명성…’드림팀’ 9명과 최고 서비스

그린포인트 부동산의 한현 대표는 한국에서 태어나 17살에 조지아 애틀랜타로 이민한 1.5세대 부동산 전문인이다.

14년전인 2007년부터 한인마켓은 물론 미국시장에서도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2018년 그린포인트 부동산회사를 창업해 현재 9명의 ‘드림팀’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한 대표는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부동산 분야에 뛰어들었는데 마침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로  오랜 기간 부동산을 하시던 선배들은 물론 고객들도 큰 어려움을 겪던 시기였다”면서 “숏세일과 포클로저 등이 많은 시기여서 이와 관련한 교육을 받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곤경에 처한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어려울 때 도움을 드린 고객들을 다시 손님으로 만나게 됐고 해당 고객들로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능력과 전문적인 협상력,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 최대규모의 숏세일 전문 로펌 및 전문 변호사 그룹과 협력하는 한편 자체 융자회사(Coldwell Banker Home Loans)를 통해 바이어의 융자를 도와 클로징 확률이 매우 높다”고 전하고 “숏세일 전문 프로세싱팀을 운영해 에이전트 이외에 숙련된 숏세일 전문 인력들이 클로징까지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을 구하기 힘든 상황인데 주택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고 모기지 이율이 30년 고정 기준  2% 후반대로 낮아진데다 좋은 기후조건과 한인 생활권 발달로 인해 애틀랜타로 타주 인구유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저금리로 인해 직장이 확실한 고객들은 집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며 30만불대 초반부터 경쟁률이 높아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매매가 이루어지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대표는 “올해도 이 분위기가 이어져 한인타운도 매물 부족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단독주택 중심으로 30만불 후반대부터 40만불 초반대까지 가장 선호도가 높아 매물 경쟁이 심하고 학군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이 늘어 아예 매물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 한창 개발되고 있는 뷰포드, 슈가힐 지역도 고객 선호도가 높지만 꼭 새집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10년 이내 관리상태에 따라 다른 조건을 고려해서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집을 구입할때 중요한 조건으로는 ▷매각을 고려해 학군을 생각해야 하고 ▷하이웨이 진입이 유리하고 ▷오래된 집이라도 관리가 잘되고 부지가 넓은 점 등을 고려하라고 조언한 뒤 “부동산 전문인이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잘 캐치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형운 융자 전문인과 함께 ‘Atlanta BDS 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타주나 한국에 계신 고객들에게 미국 주택에 대한 부동산 정보나 투자 등 유용한 정보들을 보다 더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기 위해 만든 채널”이라고 소개했다.

한 대표는 “집을 찾는 것부터 일이 시작되지만 여러가지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야 할 역할이 많다”면서 “평생 부동산 전문인으로 일하며 고객에게 드림하우스를 통해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한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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